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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을 마음을 전하는 편지 - <내 머리속의 지우개> 손예진이 정우성에게 쓴 편지는? 얼마전부터 SK텔레콤에서 하는 광고가 인상적입니다. 변치 않는 마음을 전하는 100년 후의 편지. 그 중 '고백 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고 있는 여친의 휴대폰으로 영상메세지가 옵니다. 한달 전에 보낸 남친의 영상편지 입니다. ​ "영경아. 나 지금 니네 집 앞이다. 한달 뒤면 만난지 일년 째다. 그날 너한테 청혼할 거야. 결혼해주라. 꼭." ​ 영상을 본 여자친구의 얼굴에는 감동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100년의 편지 시리즈에는 이 밖에도 임산부, 신입사원, 군대, 할아버지 편등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는 건 소중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에는 영원히 변치 않을 마음을 담게 되지요. 그러기에 영화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가 종종 등.. 2014. 11. 19.
혼자 밥 먹는 그대에게 -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동건이 엄정화와 밥을 못 먹는 이유는? 일이 너무 바쁘다보면 밥 먹을 시간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그냥 한끼 굶고 말거나 간단하게 컵라면으로 때울 수도 있고, 햄버거나 김밥, 짜장면, 도시락 같은 걸 배달시켜 먹을 수도 있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마땅치 않을 때, 근무교대로 식사도 교대로 해야할 때, 밥때를 놓쳤을 때, 사람들과 얘기하지 않고 그냥 밥만 먹고 싶을 때, 혼자 여행중거나 외근이나 출장 갔을 때, 사람들은 혼자서 밥을 먹습니다. 그런 일은 흔히 있을 수 있고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늘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2007) Love Now 7.2 감독 정윤수 출연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 한채영, 최재원 정보 드라마 | 한국 | 116 분 | 200.. 201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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